[느낌연구소]#5 다리피팅, 세상에 없던 수축패치 - ②

메디힐리
2020-09-11

[느낌연구소]는 메디힐리가 추구하는 방향과 그것이 반영된 제품들에 대해 깊이 탐색해보는 공간입니다. 
저희가 걷고 있는 길에 대해 소개하는 글이 시리즈로 연재 될 예정이에요.
이미 저희를 잘 알고 계신 분들에게도,
제품을 사용해보신 분들에게도, 처음 접하신 분들에게도 때로는 흥미롭게, 때로는 유익하게, 때로는 진정성 있게 전달 되기를 바랍니다.


느낌연구소 네 번째 주제, <#4 다리피팅 첫 고객 후기 > 시리즈에서는 1편과 2편으로 나뉜 다리피팅 제품의 후기가 적혔습니다. 다리피팅에 뭔지 모르셨던 분들은 갑자기 등장한 후기에 깜짝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메디힐리 공식 쇼핑몰에 업데이트되기 전, 이미 와디즈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시작을 알린 다리피팅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 이야기를 지급부터 풀어보려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장 과학적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종아리 근육 전문가들이 이용하는 스포츠 테이핑 방법으로"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도 손쉽게"


과학적인 디자인을 위한 수많은 시행착오


전 편, #5.다리피팅, 세상에 없던 다리피팅- ① 에서는 제품 개발의 영감에 대해 이야기 했었죠. 오늘은 다리피팅의 개발과정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를 해 볼 까 합니다.

다리의 붓기라는 문제를 발견했고, 이제 남은 것은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종아리의 불편함을 가장 편하게, 효과적으로 해소할 방법을 고민하며 물리치료사, 스포츠전문가 등 종아리 근육을 다루는 사람은 모두 만나보았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건 스포츠테이핑! 스포츠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지만, 효과적으로 피곤한 근육의 힘을 덜어주고, 리프팅의 원리로 스트레스 받은 근육을 달래주는 데 널리 쓰이는 전문 방법이었습니다.

근육의 구조를 잘 알고 붙여야 하기 때문에전문가가 아니면 효과적으로 붙이기 어렵다는 테이핑, 메디힐리는 바로 이 부분에 주목했습니다.
이 스포츠테이핑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면 어떨까?

다리피팅의 진정한 개발은 그 때부터 시작된 겁니다.






보이시나요?

우주선형, 벨트형, 곡괭이형, 지그재그형, 쿠키형.

수많은 샘플원단을 자르고, 얽고, 붙이고... 몇 번이고 피부에 붙였다가 떼었다가, 종아리의 형태와 근육에 대한 연구는 거의 1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마침내 최적의 소재와 포뮬러를 개발했습니다.



개발 착수 209일...마법의 구멍 발견, 매직피팅홀의 탄생



수 없이 가위질을 반복하던 2020년 3월 28일 우리는 매직을 발견했습니다.
제품 가운데를 구멍을 뚫어 본 것이죠.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바로 수축구심력의 응용!

종아리에 붙이자 제품 끝 부분 피부는 당겨져 올라가고 수축력 중심의 빈공간으로는 근육이 작은 동산처럼 올라와 피하 혈액순환이 물리적으로 원활해졌습니다.

가장 큰 과제이자 고민이 풀렸습니다. 개발 착수한지 209일째, 매직피팅홀이 탄생한 날이었습니다.





전문가들만 사용한다는 테이핑요법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하게 되었죠.
스포츠 테이츠 처럼 근육의 형태와 방향에 맞춰 오리고 자를 필요없이, 편하게 붙이기만 하면 되는 제품.
종아리를 조이고, 알을 풀어주고, 핏은 매끈하게 잡아주는 다리피팅 개발이 현실로 다가온 두근두근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시행착오 속 개발과정을 통해 탄생한 메디힐리 다리피팅에는 저희의 진심이 가득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