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책갈피]음악으로 힐링하기 Vol.1

Editor HSH
2019-07-18

우리는 막연하게 음악에는 어떤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기분 전환을 시킨다’ ‘흥분을 고조시킨다’ ‘대중을 선동한다’ 등의 생각은 누구나 한번 즈음은 해 본 경험이 있을 듯하고 어떤 연구에 의하면 무의식적으로 선곡하게 되는 음악, 듣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음악은 사람들의 내재된 욕구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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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클래식 음악 중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의 음악을 선곡했다면 위로 받고 싶은 욕구나 분위기를 차분하게 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이고 강력한 락 음악이나 헤비메탈을 선곡했다면 억압된 감정과 긴장을 발산하고자 하는 욕구가 숨어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음악을 통해서도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힐링(Healing)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음악으로 힐링하기라는 테마로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오늘 선곡한 곡은 벨기에 출신이지만 프랑스 기악음악발전에 커다른 업적을 남긴 고전음악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 (C’esar Frank, 1822 – 1890)의 유명한 미사곡 Panis Anglicus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명의 양식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세자르 프랑크의 미사 A장조 작품 12 중의 한곡으로 세자르 프랑크 작품 중 가장 널리 불려지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곡인 만큼 안드레아스 보첼리나 호세 카레라스와 같은 내노라 하는 클래식 성악가 들이 불러 유명해진 곡이지만 오늘 소개하는 버전은 1992년 9월 27일 이태리의 모데나에서 세계 3대 테너 중 한명으로 유명한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평소 친분이 있는 세계 유명 팝아티스트들과 가진 자선 공연을 음반으로 발매한 작품 ‘Pavarotti & Friends Charity Gala Concert ‘ 중 영국 유명 팝 아티스트 스팅과 함께 부른 곡입니다. 



지중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빈혈의 일종으로 당시 전세계적으로 전파된 병 ‘Thalassesmia’ 퇴치를 위한 자선공연으로 파바로티의 고향인 모데나에 자신과 친분이 있던 아티스트들을 섭외하여 개최한 뜻깊은 행사를 담은 음반에 첫곡으로 수록된 곡입니다.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연주와 전율을 느끼게하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국내에서는 레옹의 주제곡 Shape Of My Heart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스팅’이 장르를 넘나들며 최상의 하모니를 보여주어 듣는 이에게 무한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함께 감상해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