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연구소]#6 우리가 필요했던 전문가의 노하우 : 스포츠 테이핑

메디힐리
2020-09-15

[느낌연구소]는 메디힐리가 추구하는 방향과 그것이 반영된 제품들에 대해 깊이 탐색해보는 공간입니다. 
저희가 걷고 있는 길에 대해 소개하는 글이 시리즈로 연재 될 예정이에요.
이미 저희를 잘 알고 계신 분들에게도,
제품을 사용해보신 분들에게도, 처음 접하신 분들에게도 때로는 흥미롭게, 때로는 유익하게, 때로는 진정성 있게 전달 되기를 바랍니다.



느낌연구소 네 번째 주제, <#5 다리피팅, 세상에 없던 수축패치 > 시리즈에서는 다리피팅 개발기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다리피팅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 스포츠 테이핑요법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 스포츠 테이핑,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 "


스포츠 테이핑, 여태까지 시도되지 않은 방법


다리피팅 개발 목표는 단순 명료했습니다.


1.느낌만 그런 게 아니라 마치 손으로 다리를 주물러 주면 다리가 풀리는 것처럼 진짜로 다리를 풀어주는 제품.

2.매일의 피로를 그날 바로 풀어줄 수 있는(하루의 위로 처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가격부담이 없는 패치형 제품.

이 두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전문가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스포츠전문가로부터 한가지 얘기를 들었습니다. 축구선수, 골프 선수, 씨름선수 등 많은 스포츠인이 팔, 다리, 어깨 등에 붙이고 다니는 살색 테이핑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바로, 스포츠 테이핑 요법입니다.


다리피팅제품에 적용된 스포츠 테이핑 기술, 운동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스포츠 테이핑 요법이라는 존재가 낯설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포츠 테이핑이란 말하자면, 살 위에 운동용 접착테이프를 붙여서 물리적인 효과를 내는 요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저도 많이 본적은 있었고 그 전에도 정형외과 의사께서 간단하게 소개해준 적은 있었지만 별로 관심이 잘 안 갔고, 그냥 선수들이 ‘부상 방지나 파워 강화를 위해 붙이나 보다’ 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제게는 웬지 먼 얘기로 들렸었지요.


그런데 그 분이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테이핑을 하면 테이프 수축력 때문에 양끝의 피부가 세게 당겨지게 되는데 이때 생기는 테이프 수축력과 밀착력이 양끝에 붙어있는 피부를 바깥 쪽으로 당겨 올리고 위로 들린 피부 밑으로 공간이 느슨(확장)해지면서 혈액순환, 림프액 순환 등이 원활해지게 되어서 뭉친 근육이 풀어진다.

이게 테이핑 핵심 원리. 즉, 테이핑은 하부의 혈액을 잘 순환시켜준다는 게 핵심이고 혈액순환이 잘되면 당연히 근육 피로도 풀리고 피부도 고와진다.’


이거다! 유레카를 속으로 외쳤습니다. 테이핑요법을 제품에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if !supportLineBreakNewLine]-->
<!--[endif]-->



> 스포츠 테이핑의 원리

근육이 퉁퉁하게 부어 피부아래 혈액순환을 막으면 다리가 더 무겁고 힘들어집니다.

피부를 부드럽게 들어올려 피하 혈액순환을 좋아지게 만들어야 선 순환이 일어납니다.




한 번 물꼬를 튼 아이디어는 신나게, 정신없이, 끊임없이 만들어졌습니다.

스포츠 테이핑을 접목하겠다는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해 원단을 바꿔봤고 구조를 바꿔봤고 디자인을 바꿔봤습니다. 가위질의 달인이 되어갔습니다.

<!--[if !supportLineBreakNewLine]-->다리피팅은 전문가의 요법 위에 저희의 이런 피, 땀, 눈물이 더해진 결과인 것입니다. <!--[end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