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붙이면 잘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부착력을 너무 높이면 떼어낼 때 피부 자극이 심해지니까 적당한 부착력의 기준을 많이 고민해서 현재 제품이 탄생했습니다. 남은 제품 사용하실 때 더 잘 붙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세 가지 포인트를 전해드릴게요. 1) 이 제품은 부착하고 휴식을 하는 용도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붙이시고 활발히 활동을 하실 때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혹시 부착 후에 많이 움직이셔야 하면 압박 스타킹을 덧 신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2) 면적이 큰 부분을 밑으로 향하게 놓은 상태에서 늘려서 붙여주시면 더 잘 붙어있습니다. 그냥 부착했을 때보다 늘려서 붙일 때 제품이 수축되면서 더 잘 붙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늘려 붙이시면 안 되구요.) 3) 항상 다리가 아픈 건 아니니까 아직 제품이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지퍼백을 잘 닫아두시면 다음에 사용할 때 충분히 촉촉한 상태로 사용하실 수 있을 거에요. 혹시 그렇게 보관했는데도 제품이 건조한 상태라면 부착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물을 조금 뿌려주시고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금새 촉촉해지고 부착력이 회복될 거에요. 훌륭한 부착력과 피부 자극이 없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는 제품을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잘떨어집니다계속효과는잇는듯